색조 전문 브랜드 보브(대표 남규우)는 지난달 2일 압구정 호텔에서 네일 클래스 행사를 가졌다. 월간 패션지 ‘키키’의 독자들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젊은 여성들의 관심사인 네일을 주제로 전 네일협회 교육연구위원이자 현 네일아트 연구소 원장인 백은성 원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다양한 네일 관리법을 소개하고 올바른 손톱 관리법과 연출법, 보브 네일 제품들을 선보였으며 직접 시연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각자 자리에서 버퍼로 네일을 손질하고, 보브의 독특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매니큐어를 직접 발라보는 등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보브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실제로 1시간 30여분의 클래스가 끝난 후에도 보브 제품들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네일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 시간도 가졌다. 보브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어 타깃층을 겨냥해 매체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와 품질력을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37호 37면) www.myvo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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