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이슈
다이소, 올리브영 대항마 되나매장수 1519개 5.3% 증가…화장품 브랜드 입점 강화
  • 정부재 기자
  • 승인 2024.04.29 08:24
  • 댓글 0
(주)아성다이소 스타필드 수원점 뷰티용품 코너.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국민가게 다이소가 매장수 증가와 함께 시판 화장품 시장 핵심 유통 채널로 급부상하고 있다.

1997년 국내 최초로 균일가 생활용품 매장으로 시판시장에 등장한 다이소는 2023년말 기준 매장수가 1,519개로 전년대비 5.3% 증가하는 등 시판 핵심 유통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다이소 매장수 변화

특히 최근 화장품 원브랜드숍 위축과 함께 시판 화장품 로드숍 시장을 장악하다시피한 올리브영 독주에 제동을 걸 ‘대항마’가 될지도 지켜봐야할 관심 대상이다.

다이소 판매 화장품 브랜드 280여종
다이소는 제조는 하지 않고, 100% 유통만 하는 기업으로 22년 4월 네이처리퍼블릭의 식물원을 선보인 이후, 현재 기준 총 30개 화장품 브랜드, 약 280여 종의 폼목을 판매하고 있다.

기초화장품 브랜드로는 네이처리퍼블릭 식물원, 제이엠솔루션, 다나한, 동국제약 마데카21, VT코스메틱 등이 있으며, 색조화장품 브랜드는 조성아 뷰티 브랜드인 초초스랩, 클리오의 트윙클팝, 이넬화장품의 입큰, 투쿨포스쿨의 TAG(태그) 등이 있다.

2023년 다이소 화장품 브랜드 매출 Top 5 [기준:매출순위별]

2023년 다이소 매출 Top5 화장품 브랜드는 △ 네이처리퍼블릭의 식물원 △ 클리오 트윙클팝 △ 브이티코스매틱의 VT △ 이넬화장품의 입큰 △ CSA COSMIC 초초스랩 등이다.

기초·색조화장품 매출 85% 성장
브랜드 화장품을 ‘균일가’로 선보이면서 가성비 높은 가격과 좋은 품질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으며, ㈜아성다이소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의 매출은 22년 대비 23년에 약 85% 신장했다.

최근에 화제가 되기도 한 ‘VT 리들샷’의 경우, 작년 10월 판매를 시작해 초도입고 물량이 약 2주만에 완판이 됐으며, 상품 물량을 계속 늘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OEM 빅3로부터 화장품 공급받아
화장품 전문 브랜드 사와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강화했고, 대부분의 상품은 화장품 품질이 검증된 한국콜마,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등에서 생산한 상품이다.

좋은 품질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책임판매업자, 제조업자개발생산(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기업들인 화장품 전문 기업들의 상품을 공급받고 있다.

앞으로도 다이소는 브랜드 사 입점을 강화하고 SNS에서 트렌드로 자리잡은 상품들을 균일가를 통해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균일가 정책
아성다이소는 97년 천호동에 첫 매장을 시작하면서 ‘균일가’를 25년 넘게 지켜오고 있다. ‘균일가’는 모든 상품을 500원, 1,000원, 1,5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총 6가지 가격으로만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5,000원이 넘는 상품, 900원인 상품, 1,900원인 상품은 없다는 얘기이다. 일반적인 유통채널에서는 상품 원가에 마진을 더해 판매를 하는 반면, ㈜아성다이소는 판매가를 먼저 정해두고, 마진보다 고객의 만족을 좇아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가맹점주 충돌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가맹점주 충돌
코스메카코리아, 지역사회 환경보호 활동 전개
코스메카코리아, 지역사회 환경보호 활동 전개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