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앤 가이(TONY & GUY) 뉴 트렌드 헤어쇼 및 세미나가 오는 11월 5일과 7일 양일간 부산과 서울에서 열린다. 부산 벡스코와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행사는 호주 토니 앤 가이 아카데미 교장인 데니스 랭포드 씨와 카모니 호먼, 마리코 박스 씨 등이 내한해 세미나를 펼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영국에서 매년 10월 말(26~28일) 개최되는 살롱 인터내셔널에 참가한 후 바로 한국에서 발표돼 최신 토니 앤 가이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니 앤 가이 강사들은 항상 일정기간 전세계 16개국 아카데미를 돌며 연수를 하면서 전세계에 동일한 토니 앤 가이의 생각과 기술력을 공유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영국 아카데미에서 미국과 호주 아카데미로의 지속적인 연수 시스템은 세계적인 토니 앤 가이의 명성을 유지시키는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티지코리아 이재만 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토니 앤 가이의 브랜드 인지도를 좀 더 높이는 기회를 삼을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내년부터 공격적인 정책으로 나가겠다”고 밝혔다. 티지코리아는 지난 99년에 한국에서 정식으로 제품을 출시한 이래 현재 살롱에만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미용인들로부터 제품력과 교육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306호 기사) - 신연종 기자 samsam21@c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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