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회장 김형옥. 이하 피부과학회)가 주최한 ‘제6차 학술대회’가 지난 11, 12일 양일간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미국 마이애미대학교의 의과대학 코스메틱 피부과 과장인 레슬리 바우만 교수가 초청되어 ‘피부유형별 피부관리’에 대한 특강과 건국대 의과대학의 안규중 교수의 ‘피부 미용치료 후 의료사고의 유형과 대처법’등 다양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000년 7월 창립한 피부과학회는 6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피부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피부의 젊은과 아름다움을 추구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회원 상호간의 지식교환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모임이다.현재 피부과학회 임원진은 김형옥 회장(카톨릭의대)를 비롯해 이승헌 차기회장(연세대 의대), 이무형 부회장(경희대 의대), 랑문정 부회장(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 원장), 오칠환 이사장(고려대 의대), 박경찬 총무이사(서울대 의대), 유희창 산학협동이사(엔프라니 대표) 등이다.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