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종합
남원시, 유기농화장품 집중 육성유기농 원료인증 시스템 가동·· 토종 자원개발 경제 활성화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7.11.06 14:02
  • 댓글 0

[주간코스메틱 최주연 기자] 남원시가 천연화장품 시장동향에 맞춰 유기농화장품원료인증 시스템 구축안을 지난 31일 발표했다.

남원시 화장품산업지원센터는 ▲천연화장품의 수요 증가 ▲친환경 그린제품의 선호도 증가에 따른 친환경 경영 요구 확대 ▲동남아 등 신흥시장의 천연화장품 시장 확대 등의 시장동향을 파악하고 남원에서 재배하는 유기농 원료로 남원산 유기농 화장품 원료 인증제 도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남원시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마련된 식약처 유기농화장품 기준에 관한 인증규정에서 사용가능 원료는 전체 구성 원료 중 10% 이상이 유기농 원료, 합성원료 5% 이내로 사용을 기준으로 하고 있고 현재 천연화장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인증기준이 없다. 국가별 유기농 관련 인증 제도를 보더라도 미국, 일본, 유럽 등과는 달리 한국은 인정기관과 인증기관이 없는 상태다. (표 참조)

국가별 유기농관련 인증제도 (자료제공: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

또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팀이 발표한 ‘천연물질 사용 화장품의 잔류농약과 보존제 모니터링’ 연구에 의하면 시판 천연화장품 56건 중 3건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고 그 중 1건은 ECOCERT와 COSMEBIO 인증을 획득한 제품임이며 천연물질사용 화장품의 경우 원료 단계에서 부터 잔류농약에 대한 안전성 확보가 요구돼 국내산 소재의 안전한 화장품원료를 위한 인증제도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남원시 유기농화장품원료인증 세부기준은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안전한 남원산 식물을 원물로 하며, 남원산임을 증명하는 원산지증명서, 중금속(납,비소,수은,카드뮴) 4종 분석 시험성적서, 잔류농약 320종 성적서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남원시 측은 ‘국내 유일의 화장품 유기농 원료 인증’이 될 이번 제도시행으로 화장품 원료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국내 자원 활용 및 지역 소재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내 유사인증제도로는 2016년 5월 시행한 ‘제주화장품 인증제도’가 있으며 제주산 원물 사용, 제주산 원료 10% 함유, 제주 소재 제조시설(위탁가능) 등의 기준으로 올해 10월까지 140개 품목이 인증을 받았다.

최주연 기자  sta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주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작으면 작을수록 좋다! 올 여름 미니 화장품이 좋은 이유
작으면 작을수록 좋다! 올 여름 미니 화장품이 좋은 이유
시장트렌드 주도할 비건 인증 마케팅 노하우 공유
시장트렌드 주도할 비건 인증 마케팅 노하우 공유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