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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코스메틱 이동미 기자] K-뷰티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조성아 뷰티가 지난 2일 롯데백화점에 조성아22, 16브랜드, 원더바스 3개 브랜드를 동시 입점하며 국내 유통망 확장과 더불어 고급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K-뷰티 중심지인 명동에 첫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롯데마트 등에 입점한 조성아 뷰티는 소비자들의 잇따른 매장 문의와 급격한 매출 증가 등 폭발적인 수요를 충족시키고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이번 입점을 결정했으며 롯데백화점 미아점을 시작으로 고급 화장품 시장 내의 판매망을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새롭게 입점한 롯데백화점 미아점에서는 클렌징부터 스킨케어, 메이크업 제품까지 K-뷰티 대표 아이템들로 구성되며 각 브랜드 별 대표 제품으로는 조성아22의 ‘밀키 웻 파우더 복숭아 물분’, ‘모이스트 업 팩트 울트라’, ‘컬러링 앰플’을 비롯해 16브랜드 ‘핑거펜’, ‘컬러룰스’, ‘에어빔팩트’ 및 원더바스 ‘살롱 드 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성아가 이끄는 조성아뷰티는 ‘메이크업은 자신의 단점을 가리는 것이 아닌, 누구나 즐겁게 자신만의 장점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뷰티 시장에 하나의 K-뷰티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동미 기자 east@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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