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이 뜬다고? 내게 맡겨봐~

온도가 낮은 겨울. 매서운 칼바람과 건조한 실내공기는 화장을 들뜨거나 지워지게 한다.

이에 전문가들은 기초케어로 충분히 수분을 공급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든 후, 시중에 나와 있는 밀착력과 고정력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한 뷰티 아이템을 이용해 메이크업하면, 말끔히 해결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닥터영 포어 이레이저 밤’은 기초 화장 마지막 단계에서 색조화장 전에 발라주면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이고, 과도한 유분을 조절해주는 프라이머군의 화장품이다. 모공과 요철을 자연스럽게 커버하면서 파운데이션의 피부 고착력을 높여 줘 도자기 피부 연출을 돕는다.

‘한경희 진동파운데이션’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메이크업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이기 위해 파운데이션 도포 후 퍼프로 여러 번 두드리는 수타방식을 응용해 고안한 제품이다. 분당 4000회 이상 미세 진동으로 전문가의 섬세한 손놀림을 대신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홈쇼핑 하루 매출 22억원에 달하는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메이크업포에버의 ‘HD 하이데피니션 파우더’는 일명 모공 파우더라고 불리는 제품으로, 파운데이션 위에 바르면 피부결을 깨끗하게 정돈하고 유분감으로 인해 화장이 지워지는 것을 막아준다.

맥의 ‘픽스 플러스’는 메이크업의 고착력을 높여주는 메이크업 픽서 제품이다. 화장한 후에 필요할 때 마다 수시로 뿌려주면 수분공급과 함께 물광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닥터영(www.dr-young.co.kr)

염보라  webmaste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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