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인기브랜드 순위

발렌타인 특수 재미봤다

남성, 향수 판매향상

전국 대표 종합전문점 대거 합류

2월은 졸업 입학, 그리고 발렌타인데이로 이어져 화장품 선물수요가 늘어났다.

남성 제품의 판매가 크게 늘어났고, 새내기을 위한 제품도 증가해 인기 브랜드 순위에 반영됐다.

이 같은 결과는 CJ올리브영과 GS왓슨스 등 헬스&뷰티숍과 드럭스토어인 더블유 스토어, 멀티브랜드숍 토다코사, 뷰티플렉스, 뷰티크레딧과 단독브랜드숍인 더페이스샵, 스킨푸드, 에뛰드하우스, 이니스프리, 네이처리퍼블릭, 토니모리, 바닐라코, 잇츠스킨, 더샘, 홀리카홀리카, 그리고 종합화장품전문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2월 매출 집계(매출액 기준)에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집계에는 부산 삼호화장품을 비롯해, 서울 명동 탤런트, 대구 박가분, 익산 립스틱타운, 인천 화사랑, 강릉 VIP, 제주 칼라랜드, 원주 진화장품 등 전국 주요상권별 대표적인 종합화장품 전문점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각 업체 및 매장별 1위 브랜드를 살펴보면,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한 CJ올리브영는 오떼라말드 아벤느(150ml)가 전달에 이어 1위를 이어갔고 GS왓슨스는 라네즈 워트슬리핑팩EX가 1위 수성에 성공했다.

또 더블유 스토어는 유리아쥬 스틱레브르가, 토다코사는 메이블린 매그넘 볼륨익스프레스 수퍼필름이 각각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통했다.

뷰티플렉스의 경우, 발렌타인데이 수요로 인해 남성브랜드 보닌의 선전이 눈에 띤다.
1위에 보닌 퓨어 2종이 올랐고 2위, 보닌 더스타일 2종, 10위 보닌 더캐릭터 2종 등 10위권 안에만 3개 제품이 순위에 랭크됐다.

단독브랜드 1위업체인 더페이스샵은 스밍 피부밀도 101.0 리페어 크림이 전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이민정을 앞세운 스킨푸드는 백금 포도셀 라인이 정상을 지켰다.

뷰티크레딧은 다나한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며 10위권안에 6개 포진됐고 네이처 리퍼블릭은 아쿠아 콜라겐 솔루션 마린 하이드로젤 마스크가, 토니모리는 인텐스 리페어 라이브 스네일 크림이 가장 많은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어 에뛰드하우스는 수분가득콜라겐크림이, 이니스프리는 에코사이언스 링클스팟에센스, 바닐라코는 베스트상품인 프라임 프라이머 하이드레이팅이 최고 인기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잇츠스킨은 달팽이 크림 신드롬을 일으킨 프레스트지 끄렘 데스까르고를 앞세우며 승승장구하고 있고 더샘은 효자상품 젬 미라클 다이아몬드 오투 버블 마스크가 전체 1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하반기 부터 매출상승세를 기록중인 홀리카홀리카는 마슬봉 마스카라가 2월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종합전문점은 각 매장별 주력제품을 중심으로 인기 브랜드 순위를 기록했다.

부산 삼호화장품은 전달에 이어 봉동화장품인 에이씨케어 워터 에센스가 1위를 차지했고 서울 명동 탤런트는 이자녹스 테르비나 솔루션이 정상에 올랐다.

대구의 대표 화장품전문점인 박가분은 비취가인 천비방 진연 영지단액크림과 레티노에트 엑스트라 리페어 솔루션이 1, 2위를 차지하며 효자상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익산 립스틱타운은 라미 레노마 옴므가, 제주 칼라랜드는 이자녹스 알람셀 리커버리 스킨이, 강릉 VIP는 쟌피오베르 아로마 또니끄가, 원주 진화장품은 라미 쏘르띠에 폼, 인천 화사랑은 닥터힐다 로열 스킨이 매출 1위 제품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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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webmaste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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