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대표 서경배)이 인사관리 전문 컨설팅 회사 휴잇 어소시에이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 파이스턴이코노믹리뷰와 공동으로 실시한 ‘2003 아시아 최고의 직장 조사(Best Employers in Asia 2003 Study)’ 결과 유한킴벌리에 이어 직원들이 가장 근무하고 싶어하는 ‘한국 최고의 직장’ 베스트 10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02년 10월 중순부터 아시아 8개국 305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력 기회, 삶의 질 등에 관한 직원 의견, 인재 육성 및 학습 등에 대한 인사제도, CEO의 사람에 대한 철학과 접근 방법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이뤄졌다.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다른 기업에 비해 성장속도가 빠르고 우수한 인재를 오랫동안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상식은 지난 4월 11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됐으며 관련 분석 자료는 휴잇의 ‘아시아 최고의 직장 웹사이트(www.bestemployersasia.com)’에서 열람할 수 있다. 휴잇 어소시에이츠는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 회사로 전 세계 39국에, 91개의 사무소를 가지고 있으며 1981년부터 좋은 직장에 대한 연구를 해오고 있다.(332호 42면) www.amorepacif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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