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대표이사 김두환)이 미래성장을 주도할 가장 강력한 대안으로 떠오른 온라인에서의 사업강화를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화장품은 최근 기존 기획팀 산하에 있던 e-비즈니스부팀을 e-비즈니스팀으로 승격하고, 이를 중심으로 2003년 온라인 수익사업 전개를 위한 Task Force팀 구성, 온라인에서의 사업강화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모으는 지원체계를 확립했다. 시판, 방판, 직판 각 사업부의 마케팅인력과 고객관리팀의 인원을 차출, 약 10명으로 구성된 e-비즈니스 프로젝트 TFT는 한국화장품 e-비즈니스 자문교수인 서강대학교 경영정보학 남기찬 교수와 공동으로 시·방판 온라인 유통 진입, 온라인 판매인 BM 도입, 전사 통합 e-CRM 플랫폼구축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난달부터 2003년 7월까지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지난 2002년 4월과 8월에 각각 직판, 방판부문의 1:1뷰티컨설팅사이트(http://www-.idem.co.kr, http://bp.ihkcos.co.kr)를 오픈, 업계 최초로 온-오프라인이 통합된 1:1 맞춤 뷰티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하며 화장품업계의 온라인마케팅을 주도해온 한국화장품은 이번 e-비즈니스팀의 강화와 TFT구성을 통해 온라인사업부문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 시장선점을 꾀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수익사업의 핵심사업의 하나인 방판 온라인 판매인 BM 도입은 2001년 3월에 특허출원(출원번호:제2001-10873호)된 ‘온라인 에이젼트를 이용한 화장품 판매방법’으로 국내 화장품 유통채널의 시초이면서 최근 다시 급부상하고 있는 방문판매 부문의 일대 혁신을 가져와 한국화장품 온라인 수익사업의 핵심 엔진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또한 시·방판 온라인유통진입에 있어 다양하고 차별화 된 프로모션 전략으로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 진입, 미래 인터넷유통시대에 적극적인 대비 태세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전문기능성 브랜드로 안착하고 있는 시판브랜드 A3F[on]과 산삼 조직배양 추출물을 함유 한방화장품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는 방판 브랜드 산심 브랜드의 온라인마케팅을 통해 현재 실시하고 있는 CRM틀들을 더욱 체계화시켜 신규 소비자 창출 및 기존 소비자의 충성도를 강화할 수 있는 강력한 마케팅툴로 개선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화장품 e-비즈니스팀이 운영중인 한국화장품 웹사이트 (www.ihkcos.co.kr)는 현재 시판 및 방판, 직판 네티즌 고객이 30만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일 방문자는 1만명을 넘고 있다. 웹진, 추억의 쥬단학지, 제품정보 등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인해 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한의학 전문의, 성형외과 전문의, 피부과 전문의, 전문미용 컨설턴트 등 다양한 전문가들에 의한 상담 게시판을 통해 12시간 안에 상담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확실한 고객상담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 칼리, 프레나, A3F[on], 오션 등 각 브랜드별로 펼쳐지는 다양한 월간 이벤트와 퀴즈 퀴즈 이벤트, 포인트옥션 등 상시 이벤트가 활성화되어 네티즌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웹사이트(www.ihkcos.co.kr)의 성공사례 등이 이번 TFT발족의 추동요인이 되었다고 자체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국화장품(주) e-비즈팀은 현재 msn, daum, freechal, ladyasiana, bo-na 등의 사이트와의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진행중이며 유니텔, 한게임 등과도 공동프로모션을 계획중에 있는 등 화장품업계에서 가장 활발한 온라인마케팅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INTERVIWE............................................................e-비즈니스팀 주용식 팀장 "웹 오더 시스템 이달중 오픈" 한국화장품 e-비즈니스팀의 주용식 팀장은 “현재 운영중인 직판, 방판 사업부의 1:1뷰티컨설팅 사이트가 판매사원과 소비자 사이의 미용상담에서 구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완벽히 지원하고 있다”며 “좀더 가치 있는 대고객 서비스를 위해 오프라인미용서비스와의 유기적인 연계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중에 있다”고 말했다. 주 팀장은 또 “고객 구매 데이터 분석을 위해 방판고객정보를 대리점으로부터 받아 데이터를 가공하는 웹 오더 시스템이 이달중에 정식 오픈될 예정이며, 향후 2003년 전사채널통합을 통한 e-CRM을 구축 고객 구매데이터 및 성향분석이 이뤄져 고객평생가치(LTV)를 증진 시킬 수 있는 통합 e-CRM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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