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의 도시여성을 위한 생활환경 대응화장품 프레나(PLANNER)와 KTF ‘드라마하우스(강남점)’가 공동마케팅을 실시해 주목되고 있다. 오직 여성들만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드라마하우스는 초고속인터넷과 DVDㆍCD 감상, 문화ㆍ교양강좌 등을 ‘드라마’에 가입한 모든 KTF 여성 고객들에게 언제든 무료로 제공,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화장품은 지난 2002년 3 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드라마 하우스 명동점에 ‘프레나’ 제품을 상시 비치하며, 각종 미용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KTF와 프레나 간의 상호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었다는 판단하에 이번엔 강남점으로 이동해 2003년 2월까지 새로운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게 됐다. 프레나 브랜드 매니저인 한국화장품 시판마케팅팀의 홍기준 씨는 “드라마하우스 내의 리플렛 비치와 격월로 진행되는 프레나 단독 메이크업 쇼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이 가능해 KTF와의 공동마케팅을 계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강남점은 대부분이 20대 중후반의 대학생과 직장여성들로 프레나의 타깃과도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 새롭게 진행되는 공동마케팅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국화장품은 격월로 실시되는 드라마하우스 ‘오픈 하우스 데이’를 통해‘메이크업쇼’, ‘스킨케어쇼’등의 이벤트를 실시, 소비자들의 참여를 확대시키면서 프레나의 인지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며, 양사 홈페이지를 상호 연계하여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지속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304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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