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존화장품이 일본의 도쿄 중심가에 전문 매장을 오픈했다. 참존이 새로이 오픈한 매장은 도쿄 시나가와 구 오사키 시의 ‘게이트 시티(Gate City)’ 빌딩 1층. 게이트 시티는 동경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며 야마노테 선 오사키 역사와 바로 연결되어 있는 대규모 빌딩이다. 동관과 서관의 2개관으로 나뉘어진 트윈빌딩으로, 지하 3층·지상 24층 중에서 1층부터 3층까지는 상가층이고, 그 위에는 비즈니스 사무실들이 들어서 있다. 게이트 시티는 현재 일본 미쯔이 그룹 계열의 미쯔이 부동산 주식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상근 인구만 약 2만여 명에 달하는 동경 남쪽 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 상업 건물이다. 이 빌딩의 상가층에는 참존 샵과 더불어 여러 나라의 분위기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넓은 만남의 장소가 설치되어 있는 한편, 라이브 공연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되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제공된다. 이에 따라, 참존은 게이트 시티에 입점하여 이곳을 일본 공략의 거점으로 삼는다는 계획. 게이트 시티 내의 참존 샵은 직영 매장으로 오픈되는 동시에 일본 지사의 오피스로 이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 샵은 일본의 소비자들이 다양한 참존의 화장품을 만나는 것은 물론, 마사지 등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는 등 ‘참존 시험의 장’ 성격으로 운영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9월 1일에 오픈한 참존 샵에서, 고객들은 화장품 구입뿐만 아니라 풋케어와 얼굴 맛사지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301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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