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조퍼퓸코리아는 지난달 28일 청담동의 갤러리 ‘THE SHOW’에서 겐조 파르팡 데떼의 새로운 탄생을 알리는 런칭 파티를 가졌다. 지난 1992년 발매돼 지난 10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겐조 파르팡 데떼는 ‘A TRIP TO A SUMMER UNIVERS’를 컨셉으로 삼은 이날 행사에서 모던함과 자연의 향기를 더해 새롭게 태어났다. 화이트와 그린 컬러만으로 꾸며진 각각의 컨셉룸을 통해 새로워진 파르팡 데떼의 이날 행사장은 한여름의 푸른 하늘을 형상화한 이미지 터널로 시작해 곳곳에 디스플레이된 그린 컬러의 잔디와 부드럽고 깔끔한 라인의 투명한 잎으로 여름의 숨결을 전달해 행사에 참석한 약 2백여명의 매체 프레스와 참석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향수 발매 10주년을 맞아 인생에 대한 밝은 시선과 행복을 추구하는 기본 컨셉 외에 향, 용기, 박스, 광고 모든 것에 변화를 가져온 파르팡 데떼. 향은 처음 맡는 순간부터 그 아름다움의 정수에 흠뻑 젖을 수 있도록 현대화돼 가볍고 밝으면서 관능적인 향으로 변화했다. 새로운 나뭇잎 용기는 심플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라인으로 탄생했으며, 새로운 패키지는 움직이는 나뭇잎을 형상화했다. 파르팡 데떼 리뉴얼과 함께 새롭게 탄생한 배쓰라인은 바디 밀크, 샤워 젤, 내츄럴 스프레이 데오도란트, 데오도란트 스틱으로 구성됐다.(287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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