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50여 회원 전문점이 주주로 구성된 화장품 전문점 유통회사인 화장품랜드21(대표 정한훈)은 지난달 21일 광주·전남지사 사무소 개소식과 전국 지사장회의를 갖고 조직의 발전과 회원간 단합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한훈 대표는 “광주·전남지사 개소식을 계기로 광주와 전남지역의 전문점 활성화를 위해 본사에서 각종 영업정책 등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네비온과 함께 맞춤화장품, 순수한방화장품 등의 우수한 제품들을 광주·전남지역의 회원점에 공급해 회원점의 매출향상과 모범 전문점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서부화장품협동조합 이사장으로 광주전남지역 전문점 활성화의 산 증인인 박천우 광주·전남 지사장은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회원들과 정보교류를 활성화시켜 회원점의 발전과 본사의 영업활성화 정책에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한편, 광주·전남지사는 부지사장 4명, 운영위원장 1명 등 단계별 조직체계를 갖추고 향후 150명의 회원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화장품랜드21은 기존 전문점들과는 차별화된 선진 유통기법과 다양한 제휴사와 연계한 고객유치 전략 및 각종 서비스망을 통해 회원점의 결속을 강화하고 제품을 발굴하며, 공동사업, 구동구매, 유통구조 개선 등을 사업 추진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다. 화장품랜드21은 올 연말까지 580개 모범 회원점을 유치할 계획이다. 광주·전남지사 사무소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 에 위치하고 있다.(287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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