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팡 에스쁘아(대표 전용호)가 새로운 향수 디어 에스쁘아 출시와 함께 특수제작한‘조이풀 러브카’라는 런칭 컨셉카를 통한 발매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주목시키고 있다. 이달부터 시작된 조이풀 러브카 발매행사는 앞으로 3개월간 서울과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움직이는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3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을 시작으로 신촌 젊음의 거리, 압구정 로데오 거리, 명동, 강남 등 서울 주요 역세권에서 매일 번갈아가며 행사를 진행하며, 4월에는 주요 광역시를 기점으로 전국투어에 나선다는 것. 이어 5월에는 다시 수도권 대도시를 순회하며 디어 에스쁘아의 브랜드 인지도를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심어놓을 방침이다. 디어 에스쁘아의 제품컨셉인 사랑의 향기를 잘 표현한 꽃들로 내부를 장식한 디어 에스쁘아 조이풀 러브카는 보는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조이풀 러브카가 멈추는 곳에서는 도우미들의 샘플링 행사 이외에도 ‘사랑의 향기 디어 에스쁘아를 잡아라’, ‘사랑의 레크레이션 한마당’등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한 체험 마케팅을 실현시키고 있다. 컨셉카와 함께 에스쁘아는 고급스러운 디어 에스쁘아의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해 도우미 유니폼과 시향 전단지, 쇼핑백, 디스플레이 전시대, 하트 풍선에 이르기까지 모든 마케팅 툴을 바이올렛 컬러로 제작해 컬러 마케팅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한편,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체험 마케팅의 일환으로 디어 에스쁘아는 지난 1일 정동 이벤트 홀에서 2천명의 고객과 함께하는 런칭 파티를 열어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 행사는 고객에게 5감을 통한 브랜드 체험을 유도하기 위한 자리로 인기가수 이기찬, 박화요비의 러브 콘서트와 각종 댄스팀의 축하공연, 디어 에스쁘아의 영상쇼, 고객이 참여하는 공개 프로포즈 등으로 진행돼 색다른 런칭파티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빠팡 에스쁘아 관계자는 “지난 99년 에스쁘아 런칭 이후 올 봄 디어 에스쁘아의 출시를 계기로 또한번 공격적인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며, 영업에 있어서도 체계적인 영업을 전개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274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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