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색단장 자체 개발… 복지부 인증허가 받아 미색단장(원장 최혜정)이 업계 최초로 지속성화장기(MPI Machine·사진)를 자체 개발 생산해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발매된 ‘미색 MPI’는 특허를 획득해 보건복지부 허가를 받았다. 지금까지 외국수입품에만 의존해왔던 업계에서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수입품들이 대다수 합법적이지 못했고, A/S가 전혀 이루지 못했었기 때문에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 더욱이 선진국이나 선진국 대열에 있는 나라에서는 우리나라를 제외하고 MPI Machine을 생산하고 있다. 세계학술대회, 미국 영구화장전문인협회(SPCP)의 모임, 각종 국제 세미나를 참석하는 관계자들은 우리나라에 이 기기가 없어 한국의 수준을 제대로 알리기가 힘들었다는 점에서 이번에 발매된 ‘미색 MPI’의 생산은 큰 의의를 갖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미색 MPI Machine 제작사인 (주)시공간의료기기사업부에서는 항상 기계를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미색단장’교육장에서는 실제 사용해 볼 수 있는 실기장을 오픈하고 있다. 미색 MIP는 2채널 기능으로 핸드 피스 2개를 번갈아 사용할 수 있으며, 360。 회전이 가능하다. (378호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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