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김유진 기자] 아미코스메틱이 제주도 지역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9월 7일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 진흥원과 제주 특산물 정기 구매를 약속하는 구매 협약을 체결한 것.

이로써 향후 2년간 아미코스메틱은 고품질의 제주 특산물을 정기적으로 구매해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아미코스메틱은 제주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지역 사회 나눔 활동 (CSR)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제주사회복지모금회, 행복나눔 제주푸드 마켓, 사랑의열매 제주지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기부를 진행해왔다.

2014 제주천연향장 산업대전 및 2015 JDC 지구촌 축제 참여를 비롯, 제주 대학교에서 개발한 ‘미백-항산화기술’ 이전 체결 등을 통해 제주 산학연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도모한 바 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제주 관련 사업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데 2015년부터 충북-제주 경제 협력권 사업육성 사업 (제주 유래 및 테크노파크 지식 재산 천연물을 활용한 수출 주도형 화장품 개발 및 사업화), 강원-제주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수수 유래 노화방지 이너뷰티 제품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제주 지역명을 담은 제주엔 (Jeju:en) 브랜드는 세계적인 뷰티 체인 세포라 (Sephora) 중국에 입점돼 청정 제주 원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아미코스메틱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효능 분석과 소재 연구, R&D 인증 획득을 위한 연구소를 설립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제주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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