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김유진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양창수)가 인기 캐릭터 포켓몬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포켓몬 에디션’을 출시했다.

올해로 탄생 20주년을 맞은 포켓몬은 전 세계에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캐릭터로, 최근 증강현실 게임인 ‘포켓몬 GO’의 인기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포켓몬과의 약 1년 여간의 협의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토니모리 ‘포켓몬 에디션’은 쿠션, 블러셔, 폼클렌징, 핸드크림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특히 포켓몬 캐릭터와 토니모리만의 유니크한 용기 디자인을 접목한 패키지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재 ‘포켓몬 에디션’ 1차 물량은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깜찍한 디자인으로 벌써부터 전국 품절 대란을 빚고 있으며, 새로운 제품군으로도 출시되는 2차 물품 또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깜찍한 피카츄 얼굴이 디자인돼 있는 ‘피카츄 미니 커버 쿠션 SPF50 PA+++’는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꿀광 피부로 연출이 가능하다. 또 생생한 컬러가 특징인 ‘피카츄 미니 쿠션 블러셔’는 컬러에 맞춘 피카츄 표정을 패키지에 담아 귀여움을 더했다.

‘포켓몬 폼 클렌저’는 피카츄, 파이리, 꼬부기, 이상해씨 등 4가지 캐릭터 패키지를 활용해 보습, 브라이트닝, 수분, 모공 케어에 특화된 성분을 각각 담아 사용자의 피부 고민에 맞춰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푸린과 토게피, 꼬부기와 피카츄 등 캐릭터의 컬러를 활용한 패키지가 돋보이는 ‘포켓몬 핸드 크림’ 8종도 함께 출시된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토니모리만의 유니크한 용기 디자인과 인기 캐릭터 포켓몬의 만남으로 출시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포켓몬 에디션’은 한정 기간 동안만 판매되는 만큼 빠른 품절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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