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화장품이 ‘스펠라’를 리뉴얼 런칭하며 봄철 미백 시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2월 28일 신라호텔 스위트룸에서 스펠라 런칭 행사를 진행한 한독화장품은 창업 첫 전속모델까지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한독화장품의 첫 전속모델로 기용된 손태영은 스펠라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홈쇼핑에도 출연할 예정. 손태영은 한독화장품 모델 활동을 시작한 것에 대해 “믿음과 아름다움을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런칭 행사장에는 각국 대사관 부인들과 하리수, 윤혜영, 양미라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또한 스펠라에 함유된 원료로 비누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비누체험 공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나애숙 대표는 “나 자신도 화장품을 매일 사용하는 여성으로서, 이번 제품이 1:1로 알리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런칭 행사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런칭한 스펠라는 한독화장품 기술연구소와 서울대 연구소, 경희대 동서의학연구소의 합작품이다. 한독화장품은 나노 알부틴-레시친 조성물 나노 공법을, 서울대는 비타민 C를 경희대는 피부미백에 좋은 한방 콤플렉스 추출물 연구를 맡아 진행했다. 제품은 스펠라 프로젝트 화이트 에센스, 스펠라 프로젝트 화이트 크림, 스펠라 프로젝트 화이트 앰플, 스펠라 스킨토너 등이 소개됐다. 옐로우 컬러 피부를 케어하여 밝고 화사하게 가꿔주는 루핀 추출물과 고본, 백복령, 상백피, 인삼, 천궁, 당귀 등의 한방 추출물의 구성된 백윤단이 함유돼 피부 트러블을 완화하고 안색을 맑게 해 준다. 특히 8주간의 집중 관리가 가능한 화이트 앰플은 미백 기능성 성분을 파우더로 분리해 피부에 좀 더 신선하고 안정된 전달이 가능한 타입이다. (531호 5면) - 최미진 기자 armati@c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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