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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사항 불량한 어린이 화장품조사대상 8개 브랜드 모두 기재 불량
  • 오선혜 기자
  • 승인 2014.08.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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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과 완구 도매시장, 학교 주변 문구점 등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완구 화장품이 표시사항 기재 의무를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립스틱, 립글로스, 립밤 등 어린이용 완구 화장품 8개 브랜드의 표시사항 실태를 조사한 결과 8개 제품 모두 표시항목을 관련법에 따라 기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화장품법에 따르면 내용량이 10ml를 초과하는 제품에 한해 용기나 포장에 제조 성분, 내용물의 용량 또는 중량, 제조업자 및 제조판매업자의 상호와 주소, 가격, 사용기한, 주의사항 등을 기재해야 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10ml 용량을 초과한 4개 제품 모두 의무표시사항 중 일부를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용량이 10ml 또는 10g 이하 제품의 경우 용기나 포장에 화장품 명칭, 제조판매업자의 상호와 가격만 기재해도 되는데 4개 제품 모두 명칭, 상호 표시의 의무는 지켰지만 가격을 표시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조사 대상 8개 브랜드 중 3개 브랜드가 제조판매업자로 등록하지 않고 온라인 등을 통해 제품을 판매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소비자가 제조판매업자 등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등록번호 등 관련정보를 제공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며 “화장품법에 따른 제품의 표시사항을 준수하지 않은 사업자에 대한 단속 강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오선혜 기자  oh@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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