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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는 국내에서 활동중인 외투기업의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2013 외국인투자기업 CSR 시상식을 12월 12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진행하고 글로벌, 공헌, 고객, 도전, 창조, 성장 등 6개 부문의 우수 기업을 시상했다.
로레알코리아는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과학, 교육, 소외계층 지원 분야에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구현하려는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돼 성장 부문 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표적인 로레알의 사회공헌활동은 △우수 여성과학자들을 발굴 육성하는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자상(2002년~)'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워킹맘 두번째 아름다운 선택(2009~)' △그룹홈을 대상으로 한 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 '시티즌데이-그룹홈 지원사업(2005~)' △여고생의 과학계 진출을 돕는 '사이언스오픈랩(2013~, 사진)' 등이다.
로레알코리아 리차드 생베르 대표는 "로레알코리아는 국내 진출 이후 20년간 지속적으로 한국사회에 기여해 왔다.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꾸준히 고민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 사회를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로레알코리아 외에 DHL코리아(글로벌 부문), 윌로펌프(공헌 부문), FRL 코리아(고객 부문), 르노삼성코리아(도전 부문), 페르노리카코리아(창조 부문)가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로레알코리아(www.loreal.co.kr)
염보라 기자 bora@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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