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르샤트라’

국내 시장 진출

프랑스 국적의 세계적 화장품 ‘르샤트라(Le chatelard)’가 국내 시장에 본격 상륙한다.

르샤트라컴퍼니 함동균 대표는 “세계 최고의 디자인과 품질을 보유한 르샤트라 제품을 한국 시장에 들여올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시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나아가서는 환경을 보호하는 자연 환경 보호 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르샤트라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유기농 화장품 회사로 알려져 있다. 1802년부터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의 생오방 우베즈에서 몽타드(Montaud) 가문에 의해 라벤더 농장을 운영하면서 프로방스를 대표하는 세계적 심벌로 알려지게 됐다.

1802년부터 현재까지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에서 직접 재배하여 생산한 최고급 천연오일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모든 제품은 루이 14세가 정해놓은 비율에 따라 72%의 올리브 오일, 팜오일, 식물 유채씨 오일에 10%의 에센셜 오일, 18%의 물과 내추럴 색소를 첨가하여 제조하고 있다.

함 대표는 “2012년부터 삼성 패션, 갤러리아 백화점, 플라자 호텔 및 유명 백화점, 면세점, 르샤트라 대리점을 통해 한국 소비자에게 르샤트라 브랜드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2013년 초반부터는 홍콩 아시아 국가 세포라, 왓슨, 소고 등 백화점과 드럭스토어에서 르샤트라 퍼시픽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2012년 한국을 필두로 일본, 홍콩, 태국, 인도네이사, 말레이시아, 싱가폴, 베트남, 러시아 등 아시아 9개국 및 러시아 지역에 유럽 최고의 내추럴 화장품을 독점 판매할 예정”이라며 “하반기부터는 한국을 아시아 전개 기반의 허브로 해 프랑스의 기술, 설비와 원료를 공급받아 라이언스 제품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신속한 제품 공급으로 유럽 최고 퀄리티의 내추럴 상품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유통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염보라  webmaste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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