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노화 고민

과학이 답이다

글로벌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호조를 보이는 곳이 있다.

바로 안티에이징(항노화) 관련 사업이다. 이중에서도 특히 안티에이징 화장품은 10~20대의 동안 피부를 갈망하는 여성들의 심리와 맞물리며 매년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최근 업계는 빠른 개선 확실한 효과 과학적 근거를 내세우며, 새로운 접근법과 유효 성분을 밝혀내고, 피부에 작용하는 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엑스트라 모이스트 세럼은 피부 노화의 원인을 관리하는 슈퍼 항산화 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되어 피부 탄력을 되살려주는 제품이다. 피부에 강한 보습력을 전달해 피부 사이의 결합을 증진시킨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3F[on] 브이씨 링클 인텐스 세럼은 비타민 유도체 성분인 VCCE를 주성분으로 한 고농축 세럼이다. 피부의 미세한 주름 흔적을 제거하고 젊음의 생기를 부여해 매끈한 피부결로 가꿔준다.

비쉬 리프트악티브 세럼은 고농축 람노스를 10% 함유해, 피부 핵심층인 덤소스의 활동을 촉진시키고 피부 안팎으로 젊음의 에너지를 전달해주는 제품이다. 람노스는 7개의 특허로 입증된 활성 성분으로, 브라질 사바나에서 서식하는 파바 단타와 덩굴식물의 일종인 웅카리아에서 추출한 순수 당 성분이다.

지난해 주목받기 시작한 줄기세포 기술은 올 겨울에도 업계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보통 인간의 피부세포는 28일을 주기로 교체되는데, 이러한 신진대사는 젊고 건강한 피부의 핵심 요소가 된다"며 "줄기세포는 신진대사를 촉진해 피부세포의 재생을 돕는다. 바로 이점이 화장품 업계가 줄기세포 기술에 주목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줄기세포 화장품의 중심에는 이자녹스 X2D2 오리지널 리커버리 세럼이 있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순수 식물형성층에서 분리 배양한 식물형성층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성분으로 활동력이 감소하고 고갈되기 시작한 노화 피부에 깊은 영양을 공급한다.

닥터자르트 셀 웨이크 온리원 EX 역시 줄기세포 배양액을 담은 최신 기술을 적용한 제품. 식약청 안전성 기준에 적합한 줄기세포 배양액을 400mg 함유해 탁월한 주름 개선 및 탄력 증진 효과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염보라 기자 bora@geniepark.co.kr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엑스트라 모이스트 세럼

■주요 성분 : 소프트 리피드 캡슐, 히포페 오일, 폴리펩타이드

■주요 특징 : ① 피부에 강한 보습력을 전달해 피부 사이의 결합을 증진시켜 주는 세럼이다. ② 2배 강화된 소프트 리피드 캡슐로 피부 겉 탄력을 살려준다. ③ 히포페 오일과 폴리펩타이드 성분의 농축된 젤 제형의 제품이 거칠고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으로 흡수되어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해준다.

■용량 : 50ml

(문의 : 080-023-5454 / www.IOP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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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율 극진 에센스

■주요 성분 : 극진고, 진세노사이드

■주요 특징 : ① 피부를 정화시켜 얼굴 윤곽을 가꿔주는 에센스이다. ② 깊고 풍부한 한방 성분인 극진고가 탄력 넘치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③ 인삼 12뿌리에 해당하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피부의 주름을 케어해준다.

■용량 : 50ml

(문의: 080-023-5454 / www.hannu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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