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에도 품위 처음 알았다

150차 테스트 제품 가네보 코프레도르 샤인 드레이프 루즈

150차 제니파크 테스터는 부드러운 크림감촉으로 촉촉하게 젖어드는 립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가네보 코프레도르 샤인 드레이프 루즈이다.

깨끗하고 뛰어난 발색과 펄의 반짝임으로 입술을 기품있고 윤기 넘치게 연출해주며 크림 피트 오일이 함유되어 입술에 녹아들 듯 부드럽게 밀착되는 크림 감촉의 사용감을 선사한다.

또 트리트먼트 오일 성분 배합으로 입술에 촉촉한 보습 효과를 주며 입술의 혈액 순환을 촉진해 사용할수록 혈색 좋은 입술 형태로 개선해준다.

이번 테스터는 베이지톤이 가미된 오렌지 컬러인 BE-184와 레드 계열의 RD-178로 진행됐다.

제품을 사용해 본 5명의 테스터들은 자연스러운 발색과 부드러운 감촉, 각질 부각이 없는 촉촉한 사용감을 제품의 최대 강점으로 꼽았다.

염보라 기자 bora@geniepark.co.kr

박소원(qlcthdnjs)

차분한 발색, 데일리 립스틱으로 제격

BE-184 사용. 베이지톤이 가미된 오렌지 컬러지만 입술의 붉은기와 잘 어우러져 입술 위에서는 투명하고 조금 더 여리하게, 차분하지만 텁텁하다거나 올드하지 않게 발색되어 호감이 간다.

발색이 아주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입술색과 따로 놀지 않는데다 투명하고 가벼운 편이라 단아하고 차분한 데일리 립스틱으로도 잘 어울릴 것 같다. 메탈릭한 소재가 견고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독특한 용기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다.

이승진(sjzzang122)

입술 위에 녹아내린 듯 부드러운 감촉

BE-184 사용. 부드러운 크림 감촉이 너무 좋다. 크림 피트 오일 덕분인지 정말 립스틱이 입술 위에 녹아내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자글자글한 펄들이 입술을 화사하게 해주며 글로시한 느낌이 나기 때문에 따로 립글로스를 바를 필요가 없다. 주름 끼임 현상도 거의 없고 각질 부각도 전혀 없다.

색상 또한 톤 다운된 브라운 코랄이라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 다만 일반 글로시 제품과 마찬가지로 지속력이 짧아 아쉬웠다.

홍나영(nayoung200)

입술이 쉽게 건조해지지 않아

BE-184 사용. 보습력이 좋아 입술이 쉽게 건조해지지 않는다. 또 부담스러운 베이지 색상이 아니기 때문에 데일리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작은 펄들이 함유돼 있어 입술이 좀 더 도톰해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지속력은 일반 촉촉한 립스틱들에 비해 괜찮은 것 같다. 다만 세안 후에도 펄이 남아 있을 수 있으니 세심한 클렌징이 필요하다.

김현경(kikopsara)

각질 부각 없는 촉촉함

BE-184 사용. 자연스러운 느낌의 발색이 마음에 든다. 입술에 각질이 많은 편이라

염보라  webmaste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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