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콜리빌에 눈썹 전문 살롱인 아이래쉬 라운지가 출현했다. 뉴욕과 시카고 및 로스앤젤레스 등 대도시에 한두 개씩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선을 보인 아이래쉬 라운지의 주장인즉 이제는 골목마다 있는 네일 (손톱)살롱처럼 곧 퍼져 나갈 것이어서 벌써부터 프랜챠이즈를 꿈꾸고 있는 중이다. 아이래쉬 라운지는 앞으로의 경쟁을 고려해서 아예 고급화를 지향, 저가의 매니큐어 살롱과는 차별화를 모색하고 있어 1회 서비스가 90분 내지 3시간, 기본요금이 250달러지만 개인 서비스는 350달러부터 시작된다. 여기에 신부화장, 특별 파티까지 주관하고 바 같은 분위기에서 따뜻한 물수건의 손관리와 얼굴 미용 서비스 동안 와인도 곁들인다. 아이래쉬는 보통 두세 달 지속되는데 2~3주일 사이 50~75달러 요금의 리필 서비스를 받게 된다. 아이래쉬 라운지의 의료용급 눈썹들은 한국산 최고급이며 길이, 색깔이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505호 7면)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