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대표 로버트 스타브리데스)은 얼굴에 빛을 주는 엥스땅 데끌라를 선보인다. 칙칙하고 피곤해 보이는 피부가 상실했던 붉은 혈기를 되찾아주는 엥스땅 데끌라는 매우 고운 메타크릴레이트 파우더 형태로 돼 있다. 미세하게 분사된 붉은 색소가 읽어버린 ‘장미’혈색을 되돌려 준다. 이 새로운 빛반사 색소는 샤넬 연구소에서 선별한 것으로 피부에 예술적인 소프트 포커스 발광 효과를 준다. 빛이 고르게 퍼지면서 얼굴을 돋보이게 하여 얼굴의 각을 완화시켜 주고 피부를 매끄럽게 하며 컬러를 수정해 준다. 장밋빛이 살짝 감돌게 하여 칙칙한 검은기와 노란기를 없애주는 엥스땅 데끌라는 신선하고 빛나는 인상을 강화시킨다. 특히 작고 앙증맞은 패키지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편리함을 자랑하고 기분좋게 녹아드는 플루이드 질감으로 매우 빠르게 스며들어 즉각적으로 피부에 빛을 부여한다. (355호 50면) www.chan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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