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알로에(대표 이병훈· 김영환)는 계열사인 남양, 유니젠와 함께 러시아 연해주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7월 14일부터 20일까지 러시아 현지농장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남양알로에 이병훈 대표를 비롯해 남양알로에, 남양, 유니젠 각 사의 임원, 팀장급 직원들과 외부 컨설턴트 등 50여 명이 대거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4일 속초항을 떠나 자루비노항에 입항, 15일 두만강을 방문하고 러시아 연해주 크라스키노 현지 농장을 시찰했다. 특히 16일~18일에 마련된 현지 워크숍에서는 3사의 중장기 전략과 기업문화 혁신과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고 남양알로에는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토의를 벌였다. 이번 러시아 농장연수에 참가한 남양알로에 기업문화팀 조선희 이사는 “조직을 이끌어나가는 책임자로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임원들 간에 결속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344호 49면) www.aloe4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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