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002년 월드컵 이후 더욱 가까워진 네덜란드의 문화와 상품을 한 곳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리로 지난 4일까지 10일간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실시됐다.
네덜란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날개 길이만 10m가 넘는 대형 풍차가 설치되었으며, 풍차 주변에는 튜울립 가든과 암스테르담 전통가옥 모형인 커낼하우스 6채가 전시됐다. 커낼하우스 중 1동은 ‘유니레버 하우스"로 꾸며져 도브, 럭스, 커레스, 폰즈, 바세린, 레세나, 립톤, 베스트푸드, 스키피, 베르톨리 등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했다.
행사기간 중 폰즈 더블 화이트 데이, 럭스 수퍼 리치 데이, 레세나 데이 등 일자별로 제품 거리 샘플링을 실시하며, 8층 행사장에서는 직접 판매도 실시했다.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다국적 기업의 하나인 유니레버는 하멜 표류 350주년을 기념하는 “Hamel Year 2003"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에 방문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기간 중 8층 행사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커레스 바디 샤워(350ml)"이나 ‘클로즈업 치약(160g쪻3) 세트"를 증정했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즉석 스크래치 카드를 통해 더블화이트 스킨 &에멀전 1 세트를 매일 1명에게 증정하고, 유니레버 선물세트 D-11호 매일 2명, 도브 크림 샤워 리치 매일 8명, 클로즈업 치약(160g) 매일 60명에게 나눠줬다.
이외에도 커낼하우스에서는 네델란드 현지 전문가의 시연도 진행했다. (333호 3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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