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스코스메틱(대표 김종문/www.ipse.co.kr)이 시판시장의 침체국면 속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잎스코스메틱의 지난달 영업실적 집계 결과, 총 10억8000만원의 매출성과를 올려 시판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올 초부터 현장 중심의 영업을 강조해온 영업정책이 주효했고, 특히 장업계의 마당발로 알려진 김호준 전무와 김성배 영업본부장을 영입, 직거래와 대리점을 동시에 힘을 쏟아 마케팅한 결과라는 평가다. 여기에 주력브랜드인 엔클라인에 대한 이미지 상승이 큰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회사 측 관계자는 “현재 같은 경기상황에서 이 정도의 매출고는 상당한 성과"라고 자평한 후 “잎스의 엔클라인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이제 정상 괘도에 도달했다는 반증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잎스코스메틱은 올해 경영목표를 현장 중심의 영업활성화와 유통라인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로 세웠고 이를 통해 15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329호 32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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