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내 태평양(사장 서경배) 및 전 계열사 임직원 150여 명이 지난달 2월 28일 대구지역사업부 사옥에서 대구지하철 화재 사고의 고통을 분담코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지하철 화재 사고로 아픔과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의 고통을 나누고 부상자 및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려는 태평양 사원들의 마음이 모여 마련된 이 행사에서는 헌혈차량을 이용하여 대구지하철 화재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는 뜻으로 전 사원들의 사랑을 실행한 것. 태평양 배해용 대구지역사업부장은 “대구지하철 화재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상자 여러분의 조속한 쾌유를 바라고, 고귀한 생명을 잃은 고인들의 명복을 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326호 34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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