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익(대표 김근)은 지난달 25, 26일 양일간 랑방 퍼퓸스의 새로운 여성 향수 ‘에끌라 드 아르페주’의 발매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100여 명의 유통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교육과 에끌라 드 아르페쥬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코익이 내놓은 신제품 ‘에끌라 드 아르페주’는 랑방 퍼퓸스에서 1927년 런칭한 불후의 명작 아르페주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선보인 여성향수다. 아르페주의 신화에 ‘대성공, 명성, 대단한 갈채"를 의미하는 에끌라를 덧붙여 젊은 감각과 모던함을 담아냈다. 프레시한 향과 은은한 잔향이 오래 지속되는 오드 퍼퓸 타입으로 레몬 잎, 녹차, 복숭아 꽃, 붉은 모란, 노송나무, 사향 등이 주요성분이다. 30ml, 50ml, 100ml 용량으로 구성됐으며, 30ml은 실버와 연보라로 코팅된 종이 상자, 50ml, 100ml의 패키지는 독특하게 전체가 아크릴 유리로 처리되어 연보라 빛 외양이 보이도록 투명함을 강조했다. 코익 관계자는 “판매업체 10년의 노하우가 축적된 코익에서 직접 수입해 선보이는 첫 향수인 만큼 ‘에끌라 드 아르페주’ 의 명성을 국내 시장에 알리는 데 주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326호 35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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