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팡 에스쁘아(대표이사 전용호)는 세계 3대 보석 브랜드인 쇼파드의 고급스러움을 지닌 향수 매드니스를 국내에 선보였다. 쇼파드는 섬세한 세공과 보석의 예술이 담긴 고급 시계만을 고집해온 명품 브랜드로 매드니스는 럭셔리함과 매혹을 지닌 새로운 향수다. 세련됨, 기쁨, 그리고 고급스러움과 같이 본능적으로 피하거나 저항할 수 없는, 그리고 조절할 수 없는 이끌림을 주는 무언가에 중독되어 혼란을 일으킨다는 의미의 매드니스는 로즈의 촉촉함, 쿰쿼트의 쾌활함, 그리고 핑크 페퍼콘의 상쾌한 향으로 시작된다. 플램 보이언트 플라워 트리의 화려함과 와일드 와일드 로즈의 우아함, 그리고 히비스커스 플라워의 광채 등으로 이루어진 미들노트가 플로럴한 향의 황홀함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핑크 스웨이드의 관능미, 코튼 플라워의 부드러움, 그리고 레드 로즈우드의 풍부함 등으로 이루어진 베이스 노트는 관능적인 흥분을 자아내며 향 전체를 따뜻하게 감싼다. 부드러운 금속성 빛을 우아하게 발하는 단상자 앞면의 정사각형 모양의 틈 사이로 보이는 보석 같은 용기는 호기심을 극대화해준다. 쇼파드의 ‘Ice Cube’ 컬렉션에서 영감을 얻은 용기 디자인은 쾌락을 즐길 줄 알며, 본능적이고 대담한 여성을 상징한다. 다이아몬드의 매혹을 기하학적으로 표현했으며, 붉은 루비 색상이 여성스러움을 강력하게 불러일으킨다. (325호 34면 기사)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