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주)(대표 김두환)은 한방화장품 최초로 방판브랜드인 산심(山心)의 TV-CF 방영을 실시한다. 이번 산심 TV-CF는 영산의 기운과 산삼 성분이 담긴 ‘산심’, 이를 통해 더 아름다워지는 여성의 모습을 등식화시켜 ‘최고의 한방원료-산삼, 최고의 한방화장품-산심(山心)"의 컨셉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산의 기운을 담아~"로 시작되는 나레이션과 함께 운무 가득한 영산과 산의 기운을 받아들이는 여인의 모습이 등장한다. 이번 CF의 모델을 선발하는데는 10여 회의 모델 테스트를 거쳐 한방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동시에 지닌 새 얼굴로 선발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수많은 수입 브랜드들의 난립으로 국산 브랜드들의 입지가 더욱 좁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순수 국내 기술과 노하우로 개발된 한방화장품이야 말로 국내 화장품 업계의 경쟁력이 될 수 밖에 없다"며 “그 중심에서 첨병이 되고 있는 한국화장품과 산심의 과감한 마케팅 노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325호 38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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