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주)(대표이사 김두환) 칼리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주)다음커뮤니케이션, 서울예술단, 포스트넛과 공동마케팅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20대 초·중반의 여성들을 주타깃으로 하고 있는 한국화장품 칼리 브랜드 측은 지난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주타깃층의 관여도를 증대시키기 위해 이들 업체와 공동마케팅을 실시하게 된 것. 이번 행사의 테마는 ‘Let there be “L.O.V.E”(그곳에 사랑이 있게 하소서)!!’. 연인들 간의 초콜릿처럼 달콤한 사랑을 이루기 위한 온 오프 라인 이벤트로 ㈜다음 여성 컨텐츠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퀴즈 형식으로 온라인 행사를 진행했으며, 당첨자들에게 2월 14일 발렌타인 당일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을 관람할 수 있는 초대권, 한국화장품‘칼리 리얼 컬러 립스틱’과 포스트넛이 제공하는 사랑이 이루어지는 주문 엽서와 빼빼로 등의 선물을 제공했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의 다양한 문화적 장르와 함께 실시되어 왔던 문화마케팅과 차별화되어 각각의 미(美)-뷰티(beauty)와 여성 그리고 문화를 대표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브랜드가 공동으로 펼쳐진 이벤트라 특별한 관심을 모았다. 한국화장품 측은 “성공리에 진행했던 ‘Let there be L.O.V.E 이벤트’를 통해 매일 3만명 이상의 젊은 여성들이 방문해 높은 호응을 얻는 등 이벤트 기간 동안 큰 홍보 효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비자들에게 흥미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323호 36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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