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인터내셔날(대표 이광호)의 고급 남성향수 발데사리니가 영국과 독일에서 ‘FiFi 챔피언 상’ 최우수 향취 부문, 최우수 용기 디자인 부문 등 총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FiFi 챔피언상’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향수재단(The Fragrance Foundation)에서 매년 가장 창조적인 성과를 보인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 개 부문 후보만 돼도 큰 영광으로 여겨지는 터라 발데사리니가 향수전문가들 사이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후보선정 외에도 발데사리니는 지난해 최고의 향수상, 최고의 남성 향수상과 향수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유럽 유수 잡지들의 선정 등 유럽 시장을 휩쓸었다. 발데사리니의 국제무대의 성과는 CK와 입생로랑의 신상품을 제치고 이뤄낸 것이라 더욱 의미가 각별하다는 평가다. (321호 37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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