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주)(대표이사 김두환)이 지난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보광 휘닉스 파크 스키장에서 ‘2003 칼리 행운 페스티벌’이란 슬로건을 아래 푸짐한 행운까지 제공하는 스키장 메이크업 이벤트를 성공리에 진행했으며, 그 성공에 힘입어 2차로 24일부터 26일까지에도 행사를 펼쳤으며, 그리고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차 메이크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고의 겨울 레저 스포츠 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스키장에서의 메이크업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여가를 즐기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한국화장품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시키는데 주력했으며, 고객과 더 가까운 관계를 형성하는 차원에서 고객밀착 현장마케팅을 시작하게 된 것. 이 행사의 미용강좌와 메이크업 쇼는 패션, 뷰티 트렌드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는 20대 초반의 젊은 여성들이 모여들어 성황을 이루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섬세한 손놀림과 2003년의 패션, 뷰티 트렌드를 짚어주는 멘트 한마디 한마디에 고객들의 눈과 귀가 집중된 가운데 시종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320호 38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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