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코스(대표 김영돈)는 지난 16일 유성 리베라 호텔에서 ‘2003년도 보이 대리점장 신년회’를 진행 작년 한해의 영업실적을 평가하고 올해의 매출목표 달성을 위한 영업정책을 제시했다. 전국 보이 대리점장 및 직원과 웰코스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세미나에서 김영돈 사장은 “외국의 유명 헤어브랜드가 봇물처럼 쏟아진 가운데서도 보이는 전년도 대비 매출신장을 실현했다”며 “이같은 결과는 여러 대리점장님들의 수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진 우수대리점 시상에서 성장률 및 실적부문에서 우수실적을 보인 대리점을 대상으로 부상과 상패가 수여됐다. 시상식 후 웰코스 사업본부장 박철현 상무는 “정체상태에 놓여 있는 기초화장품 시장과 달리 미용시장의 가능성은 아직까지 무한히 열려 있으며 정확한 시장분석과 이를 토대로한 경쟁력있는 신제품 개발이 이어진다면 대리점의 매출상한선을 계속적으로 증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매출신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보이 브랜드의 차별화된 컨셉을 담은 각종 광고, 홍보물을 통해 브랜드 포지셔닝 작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고 있다. (320호 41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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