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프라니(대표 김해관)는 지난 12월 17일과 18일 양일간 피닉스 파크에서 2003년 전국 대리점주 대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비전 공유시간에 김해관 사장은 타 업계 빅 3 이론을 설명하며 시판시장에서 500억 이상의 단일 브랜드가 선두 2개를 제외하고는 없는 점을 지적, 틈새 시장을 공략한 엔프라니가 스페셜리스트로서 업계 3위에 당당히 입성할 수 있다는 올해 엔프라니 비전에 대한 확신을 내보였다. 이번 행사는 엔프라니 사업 비전에 대한 회사와 대리점 간 상호 공감대 형성을 통해서 올해 엔프라니 영업 목표를 달성하는 분위기를 제고하고 대리점 및 영업 조직원의 사기진작 및 영업 의욕 고취를 통해 지난해 엔프라니 성장 분위기를 지속 유지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행사 첫날은 올해 엔프라니 사업비전 및 영업, 마케팅 계획을 공유하고 6개 대리점의 성공사례 발표, 임원과의 간담회 등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둘째 날은 자유 스키를 즐겼다. 첫날 세미나에서는 5개 지점의 6개 대리점에서 각각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사례발표에서 1등을 차지한 구리 엔프라니 대리점은 “매출보다 전문점 활성화와 전문점 내에서의 엔프라니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서 전문점 내에서의 문제점 해결에 동참하고 본사의 전략과 마인드를 공유하기 위한 노력의 날들을 보낸 것이 성공의 열쇠”였다고 발표했다. (319호 34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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