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화장품(주)(대표이사 임정빈)은 전국 특약점주를 초청 ‘2003년 영업전략 워크숍’을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실시하였다. 지난 2002년 정도 경영 원년의 해를 발판 삼아 2003년 도약을 준비하며 신년하례와 함께 비전과 영업전략을 제시하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정빈 대표이사를 포함 임원 및 각 지역 지점장들이 참석, 신년하례로 시작되었다. 2003년을 시작하는 활기찬 기운을 느끼며 시작된 행사는 임정빈 대표이사의 그간 영업정책 기조에 대한 평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강한 의지를 보여 주었다. 마지막까지 함께한 대표이사는 행사 후 모든 특약점주들과 악수를 하며 격려를 하였다. 이어 김대현(한국보험교육연구소장) 초빙강사의 강의가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갖춰야 할 차별화 전략과 위기 대처 방법’을 주제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질문이 이어지기도 했다. 정책 발표에 나선 시판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김만준 부장은 이날 어려운 시장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그간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같이 해준 특약점주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앞으로는 체계적이며 공생할 수 있는 윈-윈 전략을 제시할 것을 밝혔다. 특히 이러한 전략 또한 특약점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함과 동시에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강력한 지원 정책을 준비중임을 밝혔다. 참석자 전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특약점 영업활동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이며 이를 통한 매출증대가 전문점과 로제화장품 가족 모두에게 활력소로 작용할 것이라 기대했다. (318호 44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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