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대표 안용찬)에서 지난 4월 출시된 지젤드롬 화이트닝 제품이 비수기인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스테디셀러로 판매되고 있다. 보통 화이트닝은 초여름부터 가을 초입까지가 주력 판매 기간이며 겨울철에는 보습이나 링클 쪽으로 판매가 전이되는 것이 통상적인 판매 형태다. 하지만 지젤드롬은 12월 현재까지도 꾸준히 판매가 되고 있으며 특히 화이트 더말 프로그램은 40만원에 육박하는 고가품임에도 불구하고 화이트닝 제품 중 가장 많이 팔리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화이트 더말 프로그램 올 판매액이 이미 10억원을 넘어섰으며 전체 화이트 라인 판매 금액을 합치면 20억원에 육박한다. 이는 지젤드롬 화이트닝 라인이 미백기능뿐만 아니라 보습력까지 충분해서 겨울철에 사용하여도 전혀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지젤드롬 브랜드 매니저인 김영만 대리는 “지젤드롬 화이트닝은 촉촉한 화이트닝으로 30대 이후 기미, 색소침착 등에 고민 있는 여성에게 4계절 언제든지 사용해도 무방하게끔 개발됐다”고 언급했다. (314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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