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지식 오피스 대상 시상식에서 태평양(사장 서경배)이 대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일경제신문사와 행정자치부,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이 상은 지식정보화 사회 흐름에 발맞춰 지적 창조 업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지적 활동 공간으로서의 사무 환경을 재조명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창의적인 사무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창조적인 지적활동을 증진하고 이를 통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생산성 향상으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사업장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평가는 대기업부문, 중소기업부문, 공공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올해는 총 15개 사업장이 부문별 수상기업으로 선정, 지난 11일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태평양은 건물 리노베이션으로 경제적인 지식오피스 건설에 앞장섰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쾌적하고 효율적인 사무환경 개선과 지식오피스 시스템의 도입으로 사무 생산력 극대화와 지식경쟁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09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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