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대표 백승호) 시세이도 사업부의 시세이도 메디컬 런칭식이 지난 1일 릿츠칼튼호텔에서 열렸다. 화장품 전문점주들과 국내 피부과 전문의, 의약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발매식에는 특히 일본 시세이도 그룹의 오호리 상무, 와타베 소장, 야노 사장 등이 내한했다. 백승호 대표이사는 “대원제약은 반세기의 전통과 역사를 가진 제약기업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왔다”며 “시세이도 메디컬 역시도 소비자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의 센터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 대표이사는 또 “시세이도 메디컬의 모든 제품은 미용과학과 의료과학이 접목된 새로운 시도로써 과학적인 시스템적 스킨케어 방법으로 구성되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시세이도 메디컬은 피부에 바르기만 하던 기존의 기능성 제품들과는 달리 피부에 직접 바르는 스킨케어 제품을 비롯해 내, 외용 의약품을 함께 사용하는 신개념의 ‘토털 스킨케어’시스템이다. 피부건조증, 여드름, 기름/주근깨등의 효과적인 개선을 위해 각각의 피부트러블별로 클렌싱 제품에서부터 보습제품, 외용약, 경구용 제재에 이르기까지 의약품과 화장품을 망라한 ‘시스템적 접근’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에 발매되는 제품군은 급변하는 생활환경으로 인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민감성 피부질환인 피부건조증 치료 개선을 위한 ‘페르지아’, 여드름 피부를 위한 ‘핌플리트’, 기미 주근깨 완화를 위한 미백시리즈 ‘화이시스’, 가려움 습진 등의 민감성 피부를 위한 ‘아트스킨’등을 선보인다.(308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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