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로더(대표 크리스토퍼 우드)는 지난달 30일 하얏트 호텔 리젠시 룸에서 신제품 발매를 겸한 ‘defining beauty" 전략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3년여에 걸쳐 진행중인 에스티 로더의 제품, 라이프 스타일, 여성이라는 분자구조를 통해 아름다움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내리는 DNA 프로젝트에 대한 경과 보고가 있었다. 이기영 전무는 “이번 프로젝트는 에스티로더를 이루고 있는 전분야에 해당되며 오늘날 젊은 여성을 비롯한 모든 여성을 위한 브랜드로 정착하기 위한 준비단계”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5월에 세계최초로 조직한 트렌드 팀을 통해 민감한 유행요소를 잡을 것이며 캐롤린 머피(사진 왼쪽)로 모델을 교체해 현대적인 감각에 맞춘 광고로 20대 중반과 30대 초반의 젊은 여성을 위한 브랜드로 정착시킬 예정이다. 9월 초 발매 예정인 옵티마이저 리페어 부스팅 로션은 스킨케어 제품을 바르긴 직전에 사용해 기능을 배가시켜 주는 부스터 제품이다. 리질리언스 리프트 오버나이트 훼이스 앤드 쓰로트 크림은 밤에 사용하는 리프트 크림으로 밤시간 필수사항을 충족시켜 준다. 다가오는 11월 출시될 플레져 인텐스는 심플한 투명함을 유지하면서 벨벳처럼 부드러운 관능적이며 여성스러운 향수다. (299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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