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랑코인터내셔널은 지난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있는 ㈜CLICOS사를 방문하여 현지인 전문 피부관리사들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인 프랑코바로니 제품 컨셉 및 판매 포인트와 피부관리에 관한 내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CLICOS사는 지난 4월 KBS2 TV에 방송된 VJ특공대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제목으로 울란바토르 시내 국영백화점 내 지점이 소개되었던 한국 기업이다. 현재 프랑코바로니 제품에 대한 TV CF 광고를 몽골 국영방송을 통해 내보내고 있으며 현지인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코인터내셔널은 모든 여성들의 소망인 주름 없이 투명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꿈꾸는 ‘아름 다운 꿈을 현실로’라는 슬로건 아래 1:1 소비자 림프 경락 마사지를 제공하는 방문판매 및 피부관리 제품으로 백화점을 이용하는 고급소비자를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안정적인 시장점유율 창출을 위해 현재 프랑스, 이태리, 일본, 미국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프랑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몽골 CLICOS사와의 연간 50만 달러의 수출계약체결로 동북아를 교두보로 현재 한류열풍으로 한국제품에 대한 호응도가 높은 점을 잘 활용하면 몽골뿐만 아니라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시장의 명품메이커로 자리잡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9월과 11월에 개최 예정인 중국광주박람회나 홍콩박람회에 대규모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전세계를 향한 홍보에 주력할 것”이라 밝혔다.(294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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