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50여 회원 전문점이 주주로 구성된 화장품 전문점 유통회사인 화장품랜드21(대표 정한훈)은 지난달 18일 대구지사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 정한훈 대표이사는 “전국 580여개 모범 전문점체제로 나갈 수 있도록 현재의 조직을 확대시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동양의학과 서양과학의 접목을 통해 신원료를 개발하고 있는 네비온과 함께 맞춤화장품과 순수한방화장품 등의 우수한 제품을 회원점에 공급할 것”이라며 “회원점의 매출향상 및 모범 전문점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방웅 대구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여러 뜻을 모아 회원간 친목도모와 공생공존을 목표로 본사와 지사 발전 등에 경영 노하우 등을 공유할 것”이라며 “전문점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대구지사는 부지사장 4명, 운영위원장 1명 등 단계별 조직체계를 갖추고 회원 2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할지역은 대구, 경북이며 사무소 위치는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이다.(281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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