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주)(대표 김두환)이 지난 9월 새롭게 출시한 직장여성을 위한 생활환경대응 화장품 ‘프레나"가 「2001 스포츠 서울21 광고대상」에서 화장품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스포츠 서울21의 매체인 스포츠 서울, THE QUEEN, FARBE가 각각 선정하는 이번 광고대상에서 한국화장품의 ‘프레나"는 FARBE(잡지)선정, 국내 화장품부문 본상을 수상하였다. ‘프레나"는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25세~30대 초반의 커리어 우먼을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다. 한국화장품은 ‘프레나"의 이러한 고품격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2000년 미스코리아와 미스 인터내셔널 2위 입상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미모의 손태영을 모델로 내세웠다. 이시대 커리어우먼의 모던함을 보여주는 그녀의 당당한 모습에서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그 일보다 자신을 아낄 줄 아는 여성의 자신감과 자신만의 당당함을 느낄 수 있다. 이런 모델의 모던한 이미지와 함께 “클레오파트라는 죽었다. 나, 프레나!"라는 광고문구를 통해 오랜 역사동안 미를 대표했던 클레오파트라도 새로운 세대의 최고의 미녀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영원히 우리의 기억속에서 사라졌음을 알리고 있다. 대신 그 자리에 커리어 우먼들이 ‘프레나"를 통해 이 시대 새로운 미의 기준, 새로운 여성상으로 탄생될 것을 표현하고 있으며 여성들이 장차 되고자 꿈꾸는 여성상과 가지고 싶은 명품 화장품으로서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천연수액을 통한 피부 생명력 회복과 한국산업디자인상 대상에 빛나는 감각적인 용기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력을 가지고 있는 프레나는 올 하반기 지속적인 TV, 신문, 잡지 광고와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인상깊게 각인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한국화장품(주)은 내년 프레나가 본격적으로 프리미엄급 화장품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치고 올라설 수 있도록 하는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 전략을 기획하고 있다.(261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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