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사장 서경배)의 헤어컬러 전문화장품 미쟝센은 지난 8일 용산 태평양빌딩에서 ‘미쟝센 무빙헤어샵" 2호차 오픈식을 갖고,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고객과 함께 하는 이벤트를 강화하고 있다. 최초의 움직이는 헤어컬러링 서비스센터 미쟝센 무빙헤어샵은 스스로 염색은 할 수 있지만 올바른 방법은 잘 모르는 고객들에게 염색하는 방법, 헤어 손질법 등을 제대로 알려줌과 동시에 헤어컬러 전문화장품 미쟝센을 홍보하기 위해 2000년 7월부터 운행을 개시했다. 1년6개월 동안 서울주요지역은 물론 제주를 포함한 전국을 돌며 2000여명의 고객들에게 단순한 염색서비스 이상의 깊은 감동을 제공해 미쟝센 브랜드 이미지 확립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미쟝센은 또 한대의 무빙 헤어샵을 탄생시킴으로써 더 많은 고객들에게 더 좋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2호차는 인테리어나 기능면에서 한층 보강됐다. 버스의 곡선을 살린 인테리어로 실내가 한층 넓고 밝아졌으며, 회전이 가능한 대기석 및 편안한 염색의자와 샴푸대, 헤어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모발진단기와 함께 3대의 모니터를 설치해 미쟝센 CF 등 다양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내부는 메인 컬러인 실버에 염색의자에 사용된 레드 컬러가 포인트가 되어 도회적이고 세련된 미쟝센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다. 외부는 미쟝센의 메인 컬러인 리치블랙과 크리미브라운으로 컬러링한 모델 변정수, 변은정의 모습으로 단장했다. 2대의 미쟝센 무빙헤어샵은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헤어컬러링 과학을 진보시키는 미쟝센 제품과 함께 더 많은 고객의 사랑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브랜드명이 영화용어이기도 한 미쟝센은 11월 9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 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와이드앵글(독립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부문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60개국 203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국내외의 영화 마니아 20만명 이상이 즐기는 세계적인 영화축제다. 미쟝센은 영화제 현장에서 무빙헤어샵 서비스도 제공해 영화를 사랑하는 고객들과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지금까지 미쟝센은 ‘미쟝센과 칸느영화제", ‘미쟝센 인디영화제", ‘미쟝센이 추천하는 영화 시사회" 등 다양한 영화관련 행사를 진행하며 문화브랜드로서 자리잡아 왔다. 미쟝센은 앞으로도 품질높은 헤어컬러의 개발은 물론 제2회 인디영화제 개최 등 지속적인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258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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