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대표 한현옥)가 젊은이들의 문화공간인 교보문고에서 소비자들을 새롭게 만나고 있다. 지난 6월 중순 광화문 교보문고 내 입점한 전문점 ‘필리오’가 그 장소. 기존 전문매장과는 색다른 디스플레이를 연출한 교보문고내 필리오 매장은 특히, 새롭게 리뉴얼된 클리오 제품전시대가 매장 중심에 위치해 눈길을 끈다. 연한 그레이와 소프트 옐로 컬러의 자연스러운 조화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한 클리오의 새로운 제품 전시대는 테스트를 손쉽게 해볼 수 있도록 제작해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의 편의를 무엇보다 고려했다. 교보문고 필리오의 점주는 “매장과 다른 클리오 제품 전시대는 모든 제품이 한눈에 확 들어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매우 좋아한다”며 “클리오의 전시대가 매장을 프로페셔널하게 꾸며준다”며 만족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지역적으로 신세대들이 자주 찾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교보문고는 그동안 화장품 매장이 따로 없었지만 클리오 메인 타깃인 20대 초중반의 고객들은 다른 쇼핑을 하며 화장품 구매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편하다는 만족스런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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