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참여 국제화 도약 계기 대한에스테틱유통협회(회장 윤태원 이하 협회)가 오는 11월25,2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2007 대한에스테틱 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사진> ‘2007년 새로운 트렌드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위해 협회는 지난 9월1일 팝그린 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박람회는 총 156개 부스로 마련돼 △에스테틱 기자재관 △미용 관련 화장품관 △언론·출판·협회 판매관 등 총 3개 카테고리로 나뉘어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실질적인 강의가 이뤄지도록 소규모 세미나실 8개를 가동할 예정이며, 구인·구직을 위한 ‘만남의 광장"도 펼쳐진다. 또한 ‘에스테틱 미인선발대회" 및 연예인 초청공연 등을 통해 관련 업계자는 물론 일반 참관객들에게까지 피부미용 산업에 대한 흥미를 배가시킬 방침이다. 박람회 전시대상 품목은 △피부관리 제품 △의료기기·미용기기·헬스장비 등 기기류 △건강기능식품 △인테리어·프랜차이즈·디자인 관련 서비스 업체 △대학·학원·연구소 등 관련 교육기관 등이다. 윤태원 회장은 “이번 산업박람회는 에스테틱 산업체가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첫 행사로서 일본 부스를 유치해 국제 박람회로 도약을 시도한다는데 의의가 깊다"며 “피부미용산업 종사자들이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처할 수 있도록 새로운 에스테틱 정보와 기술이 다채롭게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506호 27면) 신연종 기자 samsam21@c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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