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지체 장애 아동 등 폭넓은 활동 미용 재교육 기관인 권홍 헤어스쿨의 봉사활동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권홍 헤어스쿨 재학생들은 지난 1월부터 한국 여성의집, 광진학교, 서초, 중랑 소방서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한국 여성의집은 지난 5년 동안 장기적인 봉사 활동으로 이미 신촌 근교일대에는 소문이 자자하다고 한다. 특히 광진학교는 지체 장애 아동들이 있는 곳으로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자립해 나갈수 있게 돕는 학교이다. 때문에 이곳에서 봉사를 할 때면 조금은 힘이 들지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교육이 되고 있다고 참가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498호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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